1组BA:
새로운 100년은 진정한 국민의 국가를 완성하는 100년입니다.과거의 이념에 끌려다니지 않고 새로운 생각과 마음으로 통합하는 100년입니다.우리는 평화의 한반도라는 용기 있는 도전을 시작했습니다.우리가 갖게 된 한반도 평화의 봄은 남이 만들어 준 것이 아닙니다.우리 스스로, 국민의 힘으로 만들어낸 결과입니다.통일도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.차이를 인정하며 마음을 통합하고, 호혜적 관계를 만들면 그것이 바로 통일입니다.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일찍 문명이 번성한 곳이고 다양한 문명이 공존하는 곳입니다.한반도 평화로 아시아 번영에 기여하겠습니다.
2组BA:
아세안 국가들과는 ‘2019년 한-아세안 특별정상회의'와 ‘제1차 한-메콩 정상회의' 개최를 통해 ‘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'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.한반도 평화를 위해 일본과의 협력도 강화할 것입니다.‘기미독립선언서'는 3.1독립운동이 배타적 감정이 아니라 전 인류의 공존공생을 위한 것이며 동양평화와 세계평화로 가는 길임을 분명하게 선언했습니다.“과감하게 오랜 잘못을 바로 잡고 진정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사이좋은 새 세상을 여는 것이 서로 재앙을 피하고 행복해지는 지름길”임을 밝혔습니다.오늘날에도 유효한 우리의 정신입니다.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습니다.역사를 거울삼아 한국과 일본이 굳건히 손잡을 때 평화의 시대가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올 것입니다.힘을 모아 피해자들의 고통을 실질적으로 치유할 때 한국과 일본은 마음이 통하는 진정한 친구가 될 것입니다.
3组BA:
존경하는 국민 여러분, 해외동포 여러분, 지난 100년, 우리가 함게대한민국을 일귀왔듯 새로운 100년, 우리는 함께 잘 살아야 합니다.모든 국민이 평등하고 공정하게 기회를 가질 수 있어야 하며, 차별받지 않고 일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.함께 잘 살기 위해 우리는 ‘혁신적 포용국가'라는 또 하나의 도전을 시작했습니다.오늘 우리가 걷고 있는 ‘혁신적 포용국가'의 길은 100년 전 오늘, 선조들이 꿈꾸었던 나라이기도 합니다.세계는 지금 양극화와 경제불평등, 차별과 배제, 나라 간 격차와 기후변화라는 전 지구적 문제해결을 위해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‘혁신적 포용국가'라는 우리의 도전을 지켜보고 있습니다.지난 100년의 역사는 우리가 마주하는 현실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변화와 혁신을 이뤄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.앞으로의 100년은 국민의 성장이 곧 국가의 성장이 될 것입니다.앞으로는 이념의 대립을 넘어 통합을 이루고 밖으로는 평화와 번영을 이룰 때 독립은 진정으로 완성될 것입니다.